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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공제회 대출 이자 한도 후기 총정리

by 허니리뷰 2024. 3. 29.

 

얼마 전에 교원 공제회 대출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교원 공제회 대출의 이자와 한도는 물론 제가 직접 이 상품을 이용해 대출을 받은 과정과 그에 대한 후기에 대해서도 총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글만 보시면 완벽히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교원 공제회 대출

 

한국에 살고 계신 모든 교육기관 등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금전적 지원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가 교원 공제회입니다.

 

본인의 직업이나 상황을 잘 살려서 대출을 알아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라면 각종 청년 지원금 및 청년 전용 대여를 받을 수 있을 것이고, 본인이 대학생이라면 그에 맞는 여러 혜택을 포함한 대여 상품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직업에 맞춰 대여 상품을 선택하는 것 또한 매우 좋은 선택입니다. 교원분들 중 대출을 알아보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교원 공제회 대여를 알아보셔야 할 것입니다.

 

 

 

교원 공제회 대출 이자 및 한도

 

 

한국 교원 공제회의 대출 상품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뉩니다. 일반 대여, 무이자 대여, The-K복지누리대, 분할급여 대여가 있습니다.

 

1. 일반 대여는 변동금리 4.99%가 적용됩니다. 담보에 따라 대출할 수 있는 한도가 달라집니다. 단독대여를 하실 경우엔 장기저축급여 탈퇴급여금 한도 내에서 대여가 가능합니다. 보증 대여의 경우엔 장기저축급여 탈퇴급여금 한도와 더불어 SGI서울보증 심사결과에 따라 대여 한도가 추가됩니다.

 

또한 신용점수와 대여 기간에 따라서도 대여 한도와 이자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는 한국교직원공제회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링크에 접속하셔 아래로 내려가시면 보증보험 이용 가능 한도액이 있는데 여기에 본인의 가입 기간과 신용평점을 입력하면 대출 한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무이자 대여 : 말 그대로 금리가 0%입니다. 다만 무이자인 이유가 있겠죠? 비상금 대여라고 생각하시는 게 편하실 겁니다. 보건의료자금이나 재해복구자금으로만 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무이자 대여이자 비상금 대출이기 때문에 보건의료자금은 최대 500만 원, 재해복구자금은 최대 1000만 원까지만 대여가 가능합니다.

 

물론 본인이 의료비 혹은 재해복구자금이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합니다.

 

 

3. The-K복지누리대여 : 금리는 4.2%입니다. 교직원의 복지를 책임지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행복누리 결혼대여는 본인 혹은 본인의 자녀의 결혼 전, 후 6개월 이내에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일반대여와 마찬가지로 보증보험 이용 한도액과 장기저축급여 탈퇴급여 한도를 함께 산정하여 대여 한도가 정해집니다.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여가 가능합니다.

희망누리 출산대여는 본인 혹은 배우자의 출산 및 입양 시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마찬가지로 보증보험 이용 한도액과 장기저축급여 탈퇴급여 한도를 함께 산정하여 대여 한도가 정해집니다. 최대 1000만 원까지 대여가 가능합니다.

자녀 1인당 1회 신청이 가능하며, 출산 및 입양후 3년 이내이면 가능합니다.

든든누리 주택대여는 본인 혹은 배우자가 주택을 구입하거나 임차할 시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여가 가능하며, 나머지 내용은 위와 같습니다.

 

 

4. 분할급여대여 : 금리는 4.9%입니다. 퇴직 시에 기존대여를 상환하지 않고 전환하는 대여제도입니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 장기저축급여 분할급여금 신청금액에서 세후 퇴직급여금과 대여잔액만큼 뺀 금액 분할급여대여로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퇴직일 이후 10영업일 이내 신청하여야 하기 때문에 다른 상품들에 비해 조금 촉박합니다. 미리 생각하고 계셨다가 바로 신청하는게 좋겠습니다.

 

 

 

 

교원 공제회 대출 후기

 

 

교원이라는 직업을 가지는 이유중에서 개인적인 사명감 등의 감성적인 부분을 빼고 생각해보면, 비교적 낮은 급여에도 불구하고 누릴 수 있는 안정적인 생활과 여러 혜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교원으로서 받을 수 있는 여러 혜택은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조금만 알아보시면 실제 사기업을 다니고 계신 분들은 누리기 힘든 많은 혜택들이 있습니다.

 

교원 공제회 대출은 이런 것들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급하게 몫돈이 필요해서 일반대여를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여유롭게 상환기간과 거치기간을 설정할 수 있고, 금리까지 부담이 되지 않기에 대학생때 받았던 학자금 대출이 생각날 정도였습니다.

 

결과적으로 큰 몫돈을 끌어다 쓰는 대가로 한 달간 소정의 일정 금액을 납부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몫돈이 필요하신 분들이 끌어다 레버리지 효과를 누리면서도 리스크와 비용은 최소화 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